봄맞이 분갈이 해주는데 흙이 모자라서 흙 사러 나갔다가
또 3개 업어왔어요,,,,,,,,,,,,,,,,,,,,, 하하하;
(흙 사러 갔는데 ㅋㅋㅋ 흙은 서비스로 한봉다리 얻어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들여왔으니 자랑 ㅋㅋ
순서대로 히아신스, 라넌큘러스 주황색, 보로니아 입니당 ㅋㅋ
새로 데려온 애들 포트에서 다시 옮겨주고
로즈마리 물꽂이 해놓은 것들 화분에 다 심어주고 그동안 포트에 있던 애들 좀더 넓은 데로 다 옮겨주고~
애플민트는 화분 엎어서 줄기 몇개만 다시 심어주고
미니장미 잎도 다 따주고 순도 치고~ 하고 나니 나의 허리는ㅜㅜ
그리고 봉오리 열리길 기다리는 애들도 있답니다!
요건 페트병 화분에서 막막 올라오는 라넌큘러스 노란색, 뒤에는 수선화 위스턴처칠이구요~ㅎ
라넌큘러스는 지금 눈에 보이는 것만도 꽃봉오리가 7개는 되는데
올해 수선화는 꽃대 저거 하나가 끝인가봐요 ㅜㅜ
올해는 햇빛 많이 보여주고 영양제도 듬뿍 줘야겠어요-
(라넌큘러스는 흰색2, 노란색2 이렇게 심었거든요,, 흰색2, 노란색1개는 구근이 썩어버리고
노란색 하나만 올라왔는데 4개 다 올라왔으면 엄청 비좁을 뻔 했어요- )
얘도 페트병에서 크고 있는 무스카리~ 작년보다 꽃대는 적고 잎은 파 같아서 ㅋㅋ 조금 아쉽.....
(아빠가 자꾸 부침개 해먹어도 되겠다고 ㅎㅎㅎㅎㅎ;;)
아, 잘 보시면 저번에 잎에서 생긴 쪼맨~한 구근 잘 자라고 있답니당ㅎ
얘는 제일 기대 중인 프리지아 입니다~ 생각보다 꽃대가 많이 올라와서 볼 때마다 기대 중이에요~
뒤에는 군자란이 꽃대를 한창 올리고 있지요~ㅎㅎ 왼쪽에는 나비수국이 보이네요~
(찍고 보니 바닥이 많이 지저분하네요 ;;;;;;;)
봉오리 열리길 기다린다고 감질나 죽겠어요 ㅎㅎ
활짝 피면 올리려다가 같이 감질나게 하려규 크크
활짝 피면 사진 이것보다 이쁘게 정리해서 봄소식 전할께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