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 조사에서 36% 지지를 얻어 가장 높은 호감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서치뷰가 3일 뉴시스의 의뢰로 지난달 말 정기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27% 지지율을 얻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9%포인트 앞서며 단독선두를 지켰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 19%, 김대중 전 대통령 7%, 김영삼 전 대통령 3%,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2%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3월 31일~4월 1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여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무선 85%, 유선 1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3.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10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