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정신 사나워
풀떼기들은 진즉에 전부 정리했고
리톱스는 파종부터 키워 온 애들이라 차마 내치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딱히 관리해주는 것도 아니었는데...
알아서 살고, 알아서 크고, 알아서 벗는 톱스들
.
.
.
구두 두 켤레
퓨리라이트랑 산야초가 화장토 위로 자꾸 겨..나...와
에~~~~~~~~
으~~~~~~~~~~
외두에서 쌍두로 탈피
자꾸 벌어져서 묶어줘야할 듯
레슬리 한 판
(펄라이트도 가벼워서 자꾸 화장토 위로 겨..나...와..ㅠ)
신경 쓰이게 마랴~
레슬리 두 판
너무 통통해서 구엽 벗으려면 한참 걸릴 듯
같은 날 파종한 두 놈.... 덩치는 몇 배 차이 나는 거냐...
왜... 뭐 때문에
슈도, 올리바시아, 레슬리도 보이고...
방심한 틈을 타 오는 비 다 맞은 뚱땡이들
터지겠다!
골고루 발아 좀 하지~
왜 꼭 이렇게 한 쪽으로만 몰려서 발아하는고?
연식 적은 새끼들~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