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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어마뿌
추천 : 6
조회수 : 54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6/22 13:40:27
안녕하세요
스물세살 여징어입니다
원래 저는 지방에서 만2년동안 브러쉬를잡던
네일리스트였어요
개인사정으로 서울에 오게되어 친오빠와 같은 일을 하고있습니다
브러쉬를 손에서 놓은지는 벌써 8개월쯤 되었네요
또 어찌어찌 사정이 생겨서
지금은 친오빠와 전 화려한(이라고 믿고싶은)백수입니다ㅠㅠ
암튼
두달뒤엔 전 시간여유없이 빡세게 일만 해야하는데
집에서 놀다보니 네일리스트시절이 자꾸만 그리워집니당..
손님들과의 좋았던 유대관계,나날이 성장해가는 내 실력들
네일리스트를 포기하고 서울에 오기까지
정말 마음이 찢어질듯 힘들었거든요.
8개월동안 브러쉬를 잡지않으며, 굳어가고있을 제 기술들을
생각하면 정말 아깝기도 하구요ㅠㅠㅠㅠ
서울엔 친오빠말고는 친구나 아무 연고가 없어서..
누구에게 한번 해주고싶은데 해줄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오유여징어분들께 한번해드리고싶은데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감이 잡히질않아서 질문드려요!!!
제가 몇개의 조건을 걸고 당첨되신 한분께 직접
네일또는 패디를 해드리고싶은데
문제는 하는 장소라는거죠ㅠㅠ
세상이 흉흉해서 저희집이나 혹은 당첨되신분의 집은
좀 서로 꺼려지지않을까요?
(저는 저희집에서 한다면 편하긴하지만요ㅠㅠ)
카페에서 네일을하는건 또 안되지않나요?
좋은마음으로 재능기부글을 적다보니
장소문제가 제일 마음에 걸려서
오유분들께 의견한번 여쭙고자 글을 씁니다
좋은 대안이 없을까요???
밑의사진은 제일최근(작년)에 제가 직접 시술했던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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