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의 알부터 번데기까지의 일생 이라는 긴 제목을 가진 아이의 그림입니다.
   미게에 올렸다가 육아 질문이 들어간 것같아 다시 육아게로 왔어요. 

 곤충과 바다생물을 좋아해서 매번 그리는 게  이런 종류네요.
 70매 짜리 연습장을 이삼일이면 다 쓸 정도로 그림 그리기에 열정적입니다.   
자연에서 직접 관찰하는 것도 좋아해서 주말만 되면 곤충채집통 들고 밖에 나가서 한가득 잡아요.    

 질문이 있는데 그림들을 색칠하기보다는 선으로 표현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색칠하는 것을 엄마인 제가 시범을 보이고 색을 칠해보라고 권해 봐야 할까요?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를 사용할 때도 칠보다는 색 선으로 표현만 하기에 컬러감을 따로 일깨워줘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아래는 수생곤충들 입니다. 
물방개, 물장군,개아제비.잠자리등등 좋아하는 걸 잔득 그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