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오유 눈팅 10년차 유저입니다.
오늘부로 가입한지 10년, 그리고 방문횟수 500회를 겨우 달성했네요.
매일같이 들어왔는데, 로그인을 안하면 방문횟수가 카운팅 되는줄 모르고 눈으로 주로보다
방문횟수가 적으면 또 인정 못받는 분위기(?) 머 그래서 500번을 꾸역꾸역 채웠습니다.
그런데 10주년 글을 고민게시판에 남기는 이유 이러합니다.
예전 오유가 지금보단 좀 더 작고 옹기종기하던 시절에,
그리고 제가 한참 세상과 담을 쌓고 공부를 열심히 하던 시절에,
고민게시판에 가끔 찾아와 사람들의 고민에 답글을 열심히 달던 적이 있었습니다.
왜냐면 여기 사람들이 너무 정감갔고, 얼마나 힘들면 아무도 모르는 게시판에
이렇게 힘들을 토로할까하는 마음에
한 게시물이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모든 글에 댓글을 달던 기억이 아련해서 입니다.
10대 후반서 부터 30대인 지금까지, 저도 수없는 고민과 힘듬이 있었고,
뒤돌아 보니 하나씩 극복하거나, 이겨내서 지금의 자리에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 글쓰시는 분 모두 행복했으면 합니다!
모두 다요.
그리고 이 글을 쓰게 된 이유인 아래 댓글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가 적은 댓글은 아니고 어느분이 적으셨는데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Good Luck buddy, todayhumor has your back.
저는 여기에 한글자 추가 하려 합니다.
Good Luck buddy, todayhumor "always" has your back.
저도 마음속으로 항상 여러분 뒤에 있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