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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를 해도 머리가 기름기거나 떡질때
게시물ID : beauty_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불을둘
추천 : 11
조회수 : 467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6/22 02:50:43
* 이 방법은 사람마다 효과를 볼수도 있고 못볼수도 있습니다.
무작정 이사람이 했으니 나도 효과를 보겠구나! 하고 했다가 경우에 따라 피부과에 갈수있습니다.

*저는 경기도의 일반주택에 살고있어서 일반 상수도를 사용중입니다. 따로 비타민워터나 탄산수 등으로 연수해주는 장치는 안씁니다. 가스보일러에서 따뜻한 물이 나오는 방식입니다.
피부가 예민해서 성인이 된 지금도 뾰루지 등이 잘납니다.머리카락 길이는 정수리에서부터 80cm..

머리카락이 정말 길고 숱이 많아서 샴푸 1.5~2회로 거품을 내서 두피와 머리카락에 거품을 고루 내준후 수돗물로 헹굽니다.
말린 탱자열매를 우린물 1컵(종이컵 작은것)을 따뜻한 물 한 큰대야(사용중인건 5~6리터정도 됩니다)로 몸에 거품이 없는 상태일때 전체적으로 뿌려줍니다. 헹군후에 머리에서 탱자열매 냄새는 나지 않고 샴푸냄새만 납니다.
직접 실험해본 결과 화요일부터 토요일 까지 5일간 머리안감고 다녔는데 약간의 비듬이 생길뿐 머리에서 냄새가 난다거나 두피쪽의 머리에 기름기가 있거나 떡지지 않더군요.

말린 탱자열매는 가까운 약재상에 가면 편으로 썬게 2종류가 있습니다.
1. 과육이 보이는 사과대추만한 사이즈 정도로 편이 썰린 말린탱자 : 우렸을때 향이 제기준으로 부드러운 향이 강합니다. 과일차를 끓인 향이 납니다. 한주먹을 넣고 물 1리터에 같은 시간을 끓였을때 좀 진한 오렌지 색이 납니다.
2. 일반 작은 대추를 편으로 썬것같은 과육+껍질과 속껍질(흰부분)이 반반 이루는 말린탱자 : 한약 향남. 습식 사우나에서 가끔 맡을수있는 향입니다. 한주먹을 넣고 물 1리터에 같은 시간을 끓였을때 아메리카노 같은 색이 납니다.

저는 거의 2번을 자주 씁니다. 약재상마다 다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가는곳은 2번이 조금 더 싸요.
사실 1번도 써봤는데 물 끓이고나서 귤과육같이 끓어서 불은 과육이 나와서 걸러쓰기 귀찮아서 2번 씁니다.
원래 알레르기에 대한 민간요법으로 쓰는데 가려울때 쓰면 진정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마 그거랑 비슷한 효과이지 않나 싶습니다.
우린물은 날이 더우므로 냉장보관하는게 좋습니다.
안그러면 여름이라 빨리 상해요. 시큼한 냄새가 나고 거품이 부글거리면 상한거니 아끼지말고 버리세요


그렇다고 월요일에 머리감고 저물로 헹군다음에 출근하는주 내내 머리 안감는 미친짓은 하지마세요.
스트레스로 올라오면 효과가 사라질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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