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애비가 한 일이 뭔가?
밥숟갈 얹이는 일 이다.
미쿡과 국민이 열심히 해서 나라 잘 살게 만들어 놓으면
가서 사진찍고, 광고하고, 밥숟갈만 얹이면
사후 30년이고 40년이고 광신도 집단이 생겨준다.
집무실에서 배운게 뭘까?
그냥 숨만쉬고 있으면 미국이 알아서, 국민이 알아서 다 한다는거다.
그거 그대로 하고있는건데, 뭐가 문제인가?
간절히 바라면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고?
맞는 말이다, 지 애비가 한 일은 그저 대통령 한번만 더 시켜주시면 하고 간절히 바랬는데,
우주가 도왔는지 진짜 재선 됐거든.
맞는 말이지, 백번 천번.
간절히 바래봐야, 우주가 도와주지 않는다는걸, 서슬 퍼른 국민의 힘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아니 사실 있는지도 의심스러운 국민의 힘이지만)
그냥 ㄹ혜는 배운대로만 하면 우주가 도와줄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