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의 모유를 먹으려고 꼬물거리던 녀석들이 어느 사이에 네 다리로 버티고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에 등짝에 있었던 털 모색들이 더 진해졌구요. 부농부농한 피부위로 솜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왼쪽 중앙에 꺼먼녀석이 보이실텐데 정글리안의 모색이 제대로 나오고 있어요!
이젠 좀 기어다닐줄 안다고 쉬러나오는 어미 뒤를 졸졸 따라나옵니다ㅎㅎㅎㅎ
어미가 다시 이너로 데려가려 살짝 물면 성질을 있는대로 다 냅니다. 기어가다 뒤집어져도 성질.. 호기심에 나왔다가 엄마한테 걸렸다고 성질..
요즘은 요녀석들 보는재미로 삽니다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