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갑자기 엉덩이를 쓸 줄 알게 됐어요!!!! 그래서 엉덩이에 힘주는게 너무 재밌어요ㅜㅜㅜㅜㅜ 서있거나 걸을때 엉덩이에 힘주면서, 플랭크 할 때 처럼, 배에 힘 뽝!줘보고, 티비에 가슴근육 울룩불룩하는 것 처럼, 엉덩이 올록볼록 해보고(움직이는게 막 신기해서 하루에 몇번씩 해봐요///)
친구가, 턱걸이가 늘 때, 막 아무데나 매달리고 싶고, 괜히 나뭇가지 당겨보고 싶어진다고 할 때, 이해 못했는데 제가 이제 그래요ㅋㅋㅋ막 엉덩이 이렇게 저렇게 힘줘보고, 양치하면서 엉덩이 힘준거 거울로 보고‥
좀 변태가 된 거 같지만, 갑자기 제 엉덩이가 넘 자랑스럽고 좋아요.. 근데 친구는 만져보고는, 오오오!!!!진짜 신기해!!!! 젓가락 부수는거 돼??? 이러고ㅜㅜㅜ 엉덩이 짱짱하단 칭찬 받고 싶었는데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