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종자라 관심 받고자 제목을 저렇게 작성해보았습니다. 미리 사과 드립니다.
운전면허 시험이 간소화 되면서 취득이 비교적 쉬워진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임.
그럼에도 떨어진 다는건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작용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론 운전 실력에 대해 자신을 되돌아볼 시간을
가져봐야 함. 내가 과연 운전해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수 있는가? 물론 오랜시간의 경험을 한다면 충분히 베스트 드라이버가 될 수 있다는 건 사실
이지만 옆에서 운전을 조언해 줄 수 있는 운전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쉽지 않은 과정임. 이 글은 여혐을 조장하자는게 아니라는 것을 미리
밝힘. 이 글의 목적은 운전 잘하는 법이 무엇이냐 하는거임.
도로위에 나가면 김여사, 김사장 겁나게 많음. 아는 분중에도 김사장, 김여사의 운전실력을 가진 분이
있는데, 이분들 차를 탈때마다 답답하고, 가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는걸 보고 있자니, 뭐라 말씀은 드리고 싶지만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음.
자기는 운전 10년차 무사고 베스트 드라이버라서!!! 다른 사람 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림.
사고는 나 혼자 내는것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상대가 존재함. 나만 운전 잘한다고 사고가 안나는게 아니라 상대방도 운전을 잘 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사고 한번 발생하지 않은것 뿐임. 내가 잘해도 옆에 혹은 뒤에 혹은 앞에 운전자의 실력이 미숙하다면 발생할 수 있음. 이 말은 운도 중요함.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사고 유발안하는 운전 방식은 안전운전, 방어운전을 기반으로 한 교통 흐름에 따라서 운전하는것이라 생각함..
그런데 김여사, 김사장님들의 안전운전, 방어운전이란 개념은 규정속도 준수!! 딱 하나임. 김여사, 김사장이라 욕먹는 이유는 하나임. 교통 흐름을 방해
한다는거.....자기 차선변경해야 한다고, 80km차선에서 갑자기 속도를 줄이고 들어가는 행위를 비롯하여, 고속도로위 추월차로에서 정속운전하는 행
위....이런거....방향지시등 안켜고 갑자기 차선변경 하는분들, 차선 가로지르는 분들....사고를 유발하지만 무엇이 잘못된건지 보다는 '너의 과실이 더
큼. 내 잘못은 없음.'이런 태도가 김여사, 김사장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배경이 아닐까 싶음. 교통흐름에 맞춘 운전하는 방법을 어떤분들은 운전 센스
라고 표현하는데 내가 보기엔 필기시험책에 있던 내용들.....제품을 사면 사용설명서를 읽듯이, 면허를 따고 도로위에서 운전을 하시기전 인터넷 검색창
에 '운전잘하는법'이라고 검색만 하셔도 피가 되고, 생명이 되는글들이 많이 있음. 이런 글 들만 훑어보고 운전하면, 운전 잘한다는 소리들으실께
분명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함.
멋없고, 두서 없는 주관적인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유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