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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곱게 자란 자식'을 봤네요.
게시물ID : comics_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니핑크
추천 : 2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21 02:52:56
항상 보는 것만 보다가 오늘은 이상하게 잠도 안 오고 해서
술 한 잔 하면서 뒤적거리다 발견했어요. 
이거 뭐지? 하고 시작한 게 단숨에 정주행 완료해버렸습니다. 

이건 웹툰이 아닙니다. 
지금 드라마나 영화를 본 기분이에요. 
그것도 클라이맥스 바로 직전에 끝난......

이무기 작가님, 이런 작품을 그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부디 허리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얼마 전 타계하신 김달선 할머니, 김외한 할머니. 
이젠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그리고 여러모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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