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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를 시작했는데 너무 힘이드네요.
게시물ID : gomin_10374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JkZ
추천 : 1
조회수 : 18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3/18 20:02:15
어머니가 있는돈 없는돈 모으셔서 

조그맣게 번화가에 버블티 전문 카페를 차렸는데

너무힘드네요 

주위 프랜차이즈 카페때문인지..

가게가 뭔가 부족해서인지

의욕만 앞서서 섣부르게 창업을 하게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으쌰으쌰하며 의욕적으로 해보려해도 

거리를 보고있으면 가게만 보고 지나가는 분들이 대다수이네요 

주위사람들은 잘 되길 바라는데..

마음처럼 잘 안돼서 우울하네요...



좀 알려지면 괜찮아지겠지 싶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해도 

담배피고 있을 때 건너편가게 사람들이 

걱정반 호기심반으로 가게를 쳐다 보던게 잊혀지지가 않네요.

나름 장사는 자신있다 생각했는데 

역시 뭐든 쉬운게 없나봅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카페나 맛집 전문 블로그 운영하시는분께 

실례를 무릅쓰고 포스팅을 부탁했는데 

다른 개성 강한 카페보다 못한거 같아 

위축되네요 ㅠㅠ 

하 


남들은 꽃구경 다니고 활기차게 생활하는데 

전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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