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극장판 일본 개봉기념으로 일쿠에서는 스페셜 보이스가 하나씩 적용되었습니다.
물론 하나같이 영화관에 가고 싶어지도록 부채질을 하는 내용입니다. ㅋㅋ
그럼 이하 내용입니다.
하나요 : 자, 여기 팝콘♪ 영화관에서는 당연히 캬라멜팝콘을 먹어야죠.
(쌀에서 옥수수로 갈아타는 쌀순이)
마키 : 혼자서 영화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옆에 당신이 있는 것도 나쁘지 않네.
(간만의 데레마키 좋네요.)
린 : 오늘은 영화를 본다냐~ 하지만 영화관은 어둡기도 하고, 린이 도중에 잠들면 미안해......
(투명한 린냥이 애끼세요)
호노카 : 두리번 두리번...... 우후, 오늘 볼 영화 기대되네♪ .....앗, 린쨩이 벌써 잠들었어!
(린냥이는 영화관에서 자다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우미 : 영화 말인가요? 저는...... 운명에 이끌린 두 사람이 맺어지는 것 같은 로맨틱한 영화가 좋아요.
(역시 우미는 항상 정답만을 말합니다.)
코토리 : 오늘은 왠지 영화가 보고 싶은 기분♪ 함께 영화관에 가지 않을래요~?
(코토리쨔응이랑 영화 보러가고 싶네요)
에리 : 집에서 영화 보는 것도 괜찮지만...... 가끔은 영화관에 가서 영화의 세계에 흠뻑 빠지고 싶네♪
(부시모의 사주를 받은 에리치카가 노골적으로 극장 가기를 재촉하고 있습니다)
노조미 : 둘이 하는 데이트도 가끔은 좋네♡ 영화관은 차분한 분위기이기도 하고...... 두근두근하네.
(서울 촌놈이라 사투리 번역은 ㄷㄷㄷㄷ)
니코 : 영화의 본고장 헐리우드에 가고 싶은 참이지만...... 오늘은 근처 영화관으로 참아줄게.
(영화 보러 헐리우드까지 갈 작정이냐 ㄷㄷㄷㄷ)
늘 느끼는 거지만 역시 일쿠는 뭔 일이 있을 때마다 스페셜 보이스가 추가되는 게 또 소소한 재미가 있어 좋네요.
한쿠도 올 9월에 러브라이브 극장판 개봉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적용될지 기대됩니다.
......아마 안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