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가 갑자기 배변을 못가립니다.
원룸이라 화장실에 배변을 보도록 하였는데
이때까지 잘하다가 어느날부터 바닥에 배변을 합니다.
혼도내보고 기다려도보고 다시 배변훈련을 시켜도 그렇습니다.
제가 있을때는 무조건 화장실에서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제가있어도 바닥에하고..
오줌같은 경우는 화장실에 물이 있으니 배변판에 안하고
물안닿이는 곳에서 종종하였고,
제가 늦게오거나 늦은시간에 나가면 바닥에 배변을 해놓았습니다.
불안해서 그런가보다 싶어 더 잘해주고 했었는데
요즘은 너무 심각합니다ㅜㅜ
집에들어오는게 스트레스에요
원룸이다보니 냄새도 장난아니고 바닥에 오줌때가 끼고
침대위에 똥밟고 오줌밟고 올라오는것도 싫고
그렇다고 올라오지말라하니까 얘가 혼란이 오는거 같고 ㅜㅜ
중성화를 안해서 그렇다고하는데
정말 그런건가요?
냄새에 예민해서 너무힘듭니다.
좋은 방법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