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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글]생각보다 곁에 있을 수 있는 그들
게시물ID : mystery_6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5
조회수 : 413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6/20 03: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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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들어가며.

음 첫 번째 글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다시 한 번 용어 선택에 기분이 나쁘셨던 일부 유저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일반적인 문학계나 예술계에서 첫 번째 작품을 출품할 때 보통 '처녀작'이라는 말을 써서 저 역시 이를 따라가고 싶었던 마음일 뿐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기분이 나쁘셨거나 불쾌한 감정을 느끼셨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사과를 드리려 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글을 수정 하고 싶었지만 조회수 50이 넘어가면 수정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__) 죄송해용..





무튼,



드디어!!!!!!!!!!!!!!



기말고사가 끝났습니다.. 하..

놀라셨죠? 갑자기 저녁에 올린다고 하는 사람이 사라지다니..ㅎㅎ
별로 안놀라셨으면 음..^^;;;

자 그럼, 저번의 두 번째 글에 이어서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s. 아래는 이전의 글 링크입니다.

첫 번째 글 : 빌헬름 카이텔의 눈 http://todayhumor.com/?mystery_6072
두 번째 글 : 랩틸리언&마일리 사이러스 http://todayhumor.com/?mystery_6086






-세 번째 글.



<생각보다 곁에 있을 수 있는 그들>








어렸을 적이었습니다.
공룡 전시전을 가 보았더랬지요.

1.JPG
(제 기억상으로는 이따시 만큼 했습니다. 솔까 아닌 것 같긴 하지만 적어도 제 기억상으로는 그렇습니다ㅎㅎ)

아마 우리 어머님 바짓가락을 붙들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왜 저렇게 기분나쁜 소리(ex: 꾸에에엑)를 내면서 나를 노려보냐고요.

시간이 흐르고 저는 그들이 이 지구상에서 멸종된 종족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지 못하는 과거의 역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였지요.

처음에는 상술하였듯이 공룡이었습니다.

2.jpg
(사진설명 : 필자가 공룡들을 거느리고 있다(feat. fake))

공룡들을 알면 알 수록 매우 신기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1. 냉혈동물
2. 파충류
3. 지구를 지배

이 세 가지 키워드에 저는 매료되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인류와 같은 생각을 지니지 않은 종족이 지구를 지배할 수 있었을까??
어떻게 적자생존에 저리도 적절한 체계를 가진 공룡이 한 번에 멸종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지금까지도 학계에서는 미지의 영역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가지 학설을 탐구했고 절충안을 찾았더랬죠.



1. 운석이 떨어졌다.

3.jpg
(1998년 여름에 개봉한 딥 임팩트.. 당시 좀 어려서 실사 개봉으론 못봤지만, 차후 학교에서 틀어줘서 졸라 재밌었던 기억이 납니다)

운석이 떨어집니다.

보이십니까?

영화상 해당 운석의 직경은 11km 입니다.
네, 거의 Extinction Everybody의 EE급입니다.

그럼 운석이 떨어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정도는 아니지만 거의 이정도라고 생각하시고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모바일 배려 : https://youtu.be/nWLr02uYpJo )



2. 햇빛의 차단

결과적으로 운석이 떨어짐으로 인해 지구의 생태계 자체가 파괴되고,

그로인해 지구는 화산폭발, 지각변동 및 지축의 이동과 대기의 불안정을 맞게 됩니다.


4.jpg
5.jpg

요러한 연기들이 대기권을 가려버리는 거지요.

그러면???


3. 지구상 생물의 멸종


6.jpg

요렇게 되는겁니다..




-이론의 결론.


먹을 식물이 없으면 -> 초식동물 멸종 -> 이를 먹이사슬로 삼는 상위의 육식동물 멸종 -> 생태계 파괴..

이런 악순환의 반복으로 인해, 지구상의 생물들이 '한 차례' "떠 밀려 사라졌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과연 사라졌을까요?




-세계의 용들


1. 서양의 드래곤


서양에서의 드래곤에 대한 이야기는 무수히 많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친숙하게 볼 수 있는 호빗의 스마우그 라던가

7.png


혹은 아서왕 연대기에 나오는 마법사 멀린과 드래곤 이야기라던가


8.jpg



아니면 고대 바빌로나아의 용에 대한 묘사라던지..

9.jpg

여러가지 이야기가 전해내려 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들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을 해봅니다.

실제적인 증거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혹시 알겠습니까? 알고도 말을 안하는 걸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럼 동양은 어떨까요?




2. 동양의 용


중국 사람이라면 다들 안다는 노래입니다. 한 번 보시죠.


10.jpg


저는 자료를 만들면서 알게되었는데,

꽤나 중국영화에 자주 나오는 장면 중 하나였었군요..


(동영상 : 모바일배려 :: https://youtu.be/zSUEs_k--vU )


그럼 우리나라는요??


박혁거세

11.jpg


고주몽

12.jpg


김수로 왕

13.jpg

이게 이래도 우연입니까??



더욱 고대로가면..


14.jpg

복희와 여와가 있습니다..

(아쉽지만 일본에서는 용에대한 전설을 찾기가 좀 힘들더군요.. 차후 찾으면 올리겠습니다^^;)





-세 번째 글 마무리


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우리 곁에 가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편의점 알바생이 소위 우리가 말하는 랩틸리언 일지도 모르고,

옆집사람이 꽤나 중요한 간부직을 맡고있는 랩틸리언 조직의 인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그들을 보느냐,

어떻게 그들을 알아가느냐, 또한 어떻게 대하느냐의 문제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분들께서 어떠한 스탠스를 취하는 지에 대해선 간섭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들이 최대한 많은 객관적 정보를 취합할 수 있게끔 노력하려고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이번 글 마지막 동영상 보여드리며 물러가겠습니다^^










모바일 배려 : https://youtu.be/tSScnOwL8tc









출처 하도 많아서 체크하기가 힘듭니다.. 각 글에 링크를 달아놓았고, 이미지는 구글에서 출처했습니다^^;; 양해부탁드리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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