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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길냥이. 하지만 제겐 사나운(?) 냥이.
게시물ID :
animal_13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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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달바다
★
추천 :
4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6/19 20: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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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
아파트 앞에서 두달여전부터 거주히는 길냥이 입니다.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들은 이름까지 지어주며 친하게 지내지요.
어른들도 사람 잘 따르는 고양이로 신기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주위 상황보면 고양이들과 섞여지내지 못하고. 목덜미 상처로 추정컨데 싸움에서 밀려나서 사람들을 찾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ㅜ
가끔 밥은 못주고(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물이나 두어번 챙겨줬는데 마음이 참...
사진은 모발이라...덧글로 올리겠습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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