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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세탁 한국 중국 넘어 미국까지 확대 ! 세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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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사울아비
추천 : 1
조회수 : 3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9 15: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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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역사세탁'.. 韓·中넘어 美까지 확대
자민당 정조회장 “여름내 ‘도쿄재판’ 재검증 조직 출범”
문화일보 | 박준희기자  | 입력 2015.06.19. 12:01
 
연합군 日점령정책 검증 통해 평화헌법 개정 탄력주기 포석 '고노담화' 작성경위 재조사도
 
종전 70주년(8월 15일)을 앞두고 일본 집권 자민당 안에서 역사인식과 관련한 퇴행적인 움직임이 잇달아 나타나고 있다. 자민당은 '도쿄(東京) 재판'을 재검증해 전후 일본의 역사인식을 근본부터 되짚어 보겠다고 시도할 뿐만 아니라,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전 관방장관의 '고노 담화'의 성립과정도 재조사한다는 방침이다.
 
19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로부터 '여성 총리감'으로 평가받는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사진) 자민당 정조회장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헌법의 제정 과정과 2차세계대전 후 연합군총사령부(GHQ)의 일본 점령 정책을 검증하는 당내 조직을 여름 안에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는 현행 헌법이 연합군에 의해 강요된 것임을 강조함으로써 아베 정권의 숙원인 개헌에 탄력을 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번 새로운 당내 조직은 특히 태평양전쟁 일본인 A급 전범들을 단죄한 도쿄재판의 경위도 검증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라고 교도(共同)통신이 보도했다. 이나다 정조회장은 "도쿄재판 결과를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판결 이유에 적힌 역사인식은 허술하다"고 말했다.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전후 70년 담화(아베 담화) 발표를 앞둔 아베 총리가 외교적 파장을 의식한 채 자신의 역사관을 대놓고 드러내지 않는 가운데, 이나다 정조회장을 필두로 한 자민당 보수파들이 대신 목소리를 내는 양상이다
출처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0619120107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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