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희귀병 이있는데 치료가안되는그런병이거든요. 근데 이병이 막 쓰러지고 마비오고 힘빠지고 여튼그래요. 심장도 아프고.. 여튼 그런 병인데 진통제로 아플때 억누르는고 지내는데 오늘 월경 시작일인데 시험신청한것도 보러가야하고 몸이 아주 죽겠어요. 시험 망치는건 어쩔 수 없다 쳐도 다리에 힘이없어서 걷지도 못하고 뭐 만들 수도 없어서 어제부터 전자렌지에 햇반이랑 컴라면이나먹고.. 약먹어도 생리할때는 이 병도 더 심해지는듯..
심장이.너무 아파서 지금 약을 먹은지 꽤댔는데도 너무 힘드네요
이럴땐 진짜 죽고싶어요. 시험 신청한거 망치더래도 보러가고싶은데. 그때까지 마비가 풀려서 걸을 수 있길 바랄뿐.. 배고픈데 집에는 아무것도 먹을게없고 남은 식량은 리치통조림이랑 빼빼로한개.. 참고로 한국도 아니라서 치느님으로 보신도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