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양 기자회견장에 직접 나서 얼굴과 신원 공개
2. 새로 찾은 증거로, 2011. 12. 23. 오후 5시5분 렉싱턴호텔 카페 '뉴욕뉴욕' 에 들어간 GPS 위치기반 어플기록과
오후 5시37분에 찍어 올린 셀카 공개 (창문이 없고 하얀 테이블이 있으며 옷걸이가 있는 카페 겸 레스토랑 룸)
3. 기자회견을 자처한 이유
“너무나 참담하고 속상하지만 더 이상 제 존재를 드러내고 향후 제가 입을지도 모를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서는 진실을 밝힐 수 없으리라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치인의 존재이유는 국민권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어느 개인이 정치인 정봉주를 지지한다는 이유만으로 그에게 당한 성적 모욕까지 참고 살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은 세간의 편견과 의심을 악용해 저를 유령 취급해 왔습니다.”
4. 정봉주에게 자신을 반드시 고소해달라고 선언
“여전히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는 제 말이 거짓이라고 주장하시려거든 저를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반드시 고소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수사기관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 철저히 그리고 당당하게 조사를 받을 것입니다. 정 전 의원이 어떻게든 진술을 훼손하고 막아보려 하더라도 진실은 그 자리에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