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상승세 주춤…개헌안·MB 구속 영향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가 주춤했다.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는 26일 “지난 19~23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 ±2.0%P)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 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9.1%로 1주 전보다 0.5%포인트 낮았다”고 밝혔다.
리얼미터는 “청와대가 대통령 개헌안을 발의하겠다고 예고하고 토지 공개념 강화 등 개헌안을 둘러싼 여야 대립이 심해지고, 이 전 대통령의 구속 관련 보도가 확대되며 일부 지역의 지지층 이탈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26/20180326007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