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가짜뉴스 유포나 불법 선거운동 등에 악용될 수 있는 인터넷 아이디 불법거래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펼쳐진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6일부터 3개월간 국내외 주요 포털이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등의 아이디 또는 계정을 사고파는 '계정 거래' 관련 게시물을 집중 단속한다.
방통위 김재영 이용자정책국장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중 가짜뉴스 유포나 불법 선거운동 등을 위해 주요 포털이나 SNS 아이디 거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속 배경을 설명했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23/0200000000AKR20180323162200017.HTML?input=1195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