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피부가 심하게 뒤집어져서 피부과에 다녀왔었어요

지루성피부염+화장독이라 하셨죠 또륵...

지금은 최대한 화장 가볍게 하고 약 바르고 하면서 많이 가라앉은 상태에요!

그래서 슬슬 피부가 뒤집어졌던 원인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뒤집어졌을때 새 제품들도 여러개 사용했고 환경도 바뀌어서 뭐가 정답인진 모르겠어요

 
예상 원인들
1. 겔랑 골드 파운데이션
테스트하고 괜찮아서 샀던 제품이라 제발 원인이 아니길 바라고 있어요ㅠㅜ  
피부표현이 참 맘에 들었는데.. 또륵
근데 제가 구매한 제품이 제조일자가 좀 오래된 제품이더라구요.. 백화점에서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ㅜ
그래서 좀 찜찜하기도 하고 성분이 착한 제품은 아니라 예상 원인으로 생각중이에요 

2. 에뛰드 짭로르
뷰게에서 이 제품 쓰고 뒤집어진 분들도 몇 본것 같아서..흑흑
로르까지 사기엔 부담돼서 이 제품이랑 골드랑 같이 썼었어요
제가 샀을땐 더페 짭로르가 흥하지 않았을때라 또륵..

3. 시루콧토 화장솜
이 제품 저렴이만 쓰다가 롭스에 입점되어서 사봤어용
근데 이거 쓰고 뒤집어지셨단 분도 계셔서..!!!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예상원인에 넣었습니당..

4. 바뀐 환경
입사+자취 시작으로 환경이 바뀌어서 스트레스 때문에..?


혼자 생각해본 것들은 이 정도이고 1-3번 제품들 하나씩 써보면서 뒤집어진 진짜 원인을 찾아보려구여.. 

낼 골드로 화장해볼 예정인데.. 두렵네요 흑..
이것만은 제발 아니었으면 좋겠어욬ㅋㅋㅋㅋㅌ
로르 샘플이랑 같이 써볼지 그냥 써볼지 고민중입니닼ㅋㅋㅋㅋ

두렵네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