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여행 후기 2편입니다.
사막투어가 힘들었는데, 인상깊게 기억남아서 이번엔 사막투어위주로 올려봅니다.
사막을 가려면 역시 이런차를 타야....ㅋㅋ허머 한대 갖고 싶네요ㅠㅠ
저희는 일본차를 타고...ㅋㅋ이런 기념품 파는 요상한 가게 앞에서 잠시내려주고 타이어 바람을 뺍니다.
사막에서 미친듯 달리려면 타이어 바람을 빼야 한다면서ㅎㅎ 이때 너무 더웠네요
차로 랠리하면서는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너무 흔들리다보니ㅠㅠ
약간 가벼운 롤러코스터 타듯 20~30분 정도 가니 이런 마을에 도착했네요.
마을 전체가 이만합니다ㅎㅎ 여기로 사막투어 관광객들이 점점 모여듭니다.
매랑 기념촬영 하려면 약 3000원정도 내야 합니다ㅋㅋㅋ
기념으로 저희는 둘다 머리에도 올리고 어깨에도 올리고 해서 찍었네요.
처음 보는 사막에 신이난 와이프....ㅋㅋ
신발은 그냥 버릴거 가져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ㅠㅠ
바닥을 찍은건데 모래가 너무 고와서 둘다 런닝화신었는데, 몇걸음 걸으니 이미 신발이 모래로 꽉 차버렸네요.
만지니 느낌이 좋습니다ㅎㅎ
높은 언덕까지 기어 올라간 꼬마아이ㅎㅎ
해가 지고나면 마을에서 공연을 시작합니다ㅎㅎ해가 좀 늦게 지더라구요 저희가 5시 도착했는데 한참 해가 쨍쨍했어요.
저기 낙타들이 출근하네요ㅎㅎ낙타 타고 사진찍기도 물론 돈입니다....ㅎㅎ
아마 한국인들은 요즘 낙타 근처에도 안가겠죠?ㅎㅎ
사막에서 바이크도 타고 놀수 있습니다. 무료는 당연히 아니에요.
사막에 모래에 글씨를 남기는 와이프ㅎㅎ모래가 고와서 쓰고 나서 사진 찍으니까 글씨가 너무 이쁘게 보였어요.
여기저기서 모인 자동차들ㅎㅎ사람이 꽤 많이 모이고 해가지면 공연을 시작합니다.
제법 많이 모이죠?ㅎㅎ 공연은 총 4가지 공연을 했는데 마을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았어요.
근데 한 20분정도 계속 빙빙도는 공연이랑, 밸리댄스는 다 있는듯?ㅎㅎ불쇼도 했었는데 기대보단 볼만했습니다.
5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한번쯤 경험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엄청 덥습니다...ㅠㅠ
사막투어 후 너무 물이 그리워서 다음날 아침에 바로 호텔 수영장으로 직행했다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