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비노기를 발견한다. 가볍게 RPG를 하려고 한다.
2. 처음에 들어와서 뭘 해야할 지 몰라서 일단 퀘스트 아무거나 해본다.
3. 시스템을 점차 깨닫는다.
4. 스탯 덕질을 조금씩 시작한다.
5. 옷이 안이쁨을 깨닫는다.
6. 색깔이 맘에 안듦을 깨닫는다.
7. 염색 앰플이라는 존재를 깨닫는다.
8. 색칠놀이를 시작한다.
9. 작곡/악기 연주 스킬을 알아낸다.
10. 찍는다.
11. 악연노기
...??
괴수가 된다.
....
그 결과물
BEFORE
검은색이면 검은색이고 빨간색이면 빨간색이지 뭐가 달라
AFTER
...아냐 이건 내가 원하는 검은색이 아니야. 내가 원하는건 리블이야. 이건 희꾸무르적적한 검은빛 회색이라고.
빨간색도 다 같은 빨간색이 아니야
내가 원하는건 형리레라고.
BEFORE
작곡/음지는 지력 주는 패시브져 깔깔깔
AFTER
부계정 작곡 1랭크를 찍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