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랄라~~~~~ 새벽 1시50분~~~~~
야간근무 마치는 시간이네여~~~~~
수고한 나를 위해 배고픔과 잠을 위한 맥주한캔사러 집근처 단골 편의점으로~~~~~
알바생이 자고 있네요!!!
출입문에 있는 종소리도 못듣고....
조용히 내가 먹을 불닭과 맥주고르고.... 곤히 잠든 알바생 고생하는거 같아서 커피고르고...
새벽에 커피만 먹으면 속 버리니 바나나도 고르고....
계산할때 쿨한척 이거 드세요~~하고 기분 좋게 나왔어요!!!
근데 맥주한잔 하면서 생각해보니....
날 동성애자로?? 생각할꺼 같은거에요....
단골인데.... 내일도 도시락사러 갈건데......ㅜㅜ
오해하지마셨으면.......
그냥 동생이 고생하는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내일은 다른 편의점 가야하나...ㅜㅜ
그곳이 도시락 종류가 많은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