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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34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orem★
추천 : 176
조회수 : 3767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8/03/23 02:20:10
아침에 일어나면 남편과 봉하마을 가기로 했습니다.
잘못된 세상 원망하면서
그사람들과 같아지지 않으리라 다짐하면서.
저도 꽃같은 20대 다 날려먹었습니다.
이제 서른다섯. 내일 봉하마을가서 노통께 인사드리고
한번만 펑펑 울고 이제 세상원망않고 살겠습니다
파주에서 김해까지 먼길이지만 기쁘게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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