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인생은 Spare Time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자투리 시간이 모여 그 사람의 미래가 결정되며,
우리는 실생활에서 이 가설을 쉽게 증명할 수 있다
1) 학생편
홍길동이나 김철수나 정규 수업시간은 동일하다.
자율학습 시간에 자거나 딴짓 하는 학생과
자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 두 부류의 학생이 있을 뿐이다.
물론 학습능력이 그 사람의 인생을 대변하진 않으나,
후자의 학생들이 통상적으로 양질의 직업을 가질 확률이 높다
2) 직장인편
퇴근시간 이후 하이에나 처럼 술자리를 찾고 주말에 피곤하여 휴식을 취하는 직장인과
퇴근시간 이후나 주말에 시간을 쪼개어 자아 업그레이드를 위해 노력하는 직장인,,
이 두 부류는 30대 까진 별 차이가 없으나,
40 이후에는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
40 이후
후자는 통상적으로 자기 비전의 일관성과 목적성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하나
전자는 통상적으로 재취업이 어려워 세상에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익잉여금이 많아서 1~2년간 전업학생으로 살아도 되는 가정을 제외하고,
사표쓰고 공부한 사람보다
재직중에 독하게 공부한 사람이 잘 된 경우를 더 많이 봤다.
공부는 자투리 시간에 하는 것이다.
남들 술 퍼마실때 미래를 대비하고 책을 펴는 사람이 주인의 삶을 살 확률이 높다!
3) 사업편
사업도 마찬가지다!
잘 다니던 직장을 사업한답시고 나간 사람치고 잘 된 사람 잘 볼 수 없었다.
사업의 준비는
직장다니면서 할 수 있다. 아니 그렇게 해야 한다.
역시 이익잉여금이 많아서 1~2년간 수입이 없어도 되는 사람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장을 유지하면서 충분히 테스트 마케팅을 하여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해야 한다.
분석결과가 타당한지 검토 후 움직여도 된다.
그래도 될 만큼 우리는 우리의 기대보다 충분히 오래 살아야 될 것이니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
무엇을 해서 돈 벌었다는 사람은 조심해야할 1순위이다.
물론 돈은 벌었겠지만, 실패사례는 빼고 성공사례만 포장할 것이고,
어떤 분야가 되었건 재미를 볼 수 있는 사람은 20% 내 이다.
4) 나는 어떠한가?
필자도 자투리 시간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알차게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다니는 직장에서 월급 꼬박꼬박 들어온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다.
지금 직장은 그냥 비바람을 막아줄 비닐하우스일 뿐이고
그것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자생력을 가진 잡초가 되기 위한 훈련을 꾸준히 해야한다.
필자는 과거 부터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 훈련이 되어 있어서
나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재직 중 경영지도사 취득,,
재직 중 수익 사업 진행 등
필자에게 돈 보다 시간이 더 중요하다.
가족과 같이 하는 시간,,
소중한 사람들과 같이 하는 시간,,
나를 업그레이드 하는 시간,,
자투리 시간이 당신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