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베오베 박근혜 "메르스 연례행사"발언? 까도 제대로 알고 깝시다.
게시물ID : mers_11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이누
추천 : 11
조회수 : 1322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5/06/17 14:28:04

(국민일보)

 “학교는 안전한 곳이어야...” 

 “메르스라는 게 어떻게 보면 중동식 독감으로 처음 겪는 것이라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이제 학생 여러분이 평소 음식을 골고루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생활주변도 깨끗이 관리하는 좋은 습관을 몸에 붙이면 이런 전염병들은 얼씬도 할 수 없다. 손씻기라든가 몇 가지 건강 습관만 잘만 실천하면 메르스 같은 것은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불안한 마음도 있고 그 동안 휴업한 것은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다. 세계보건기구도 의학적으로 학교는 전염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했다. 대모초교를 비롯해 많은 학교가 수업을 재개하면서 정상으로 하고 있어서 다행. 수업도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해서 열고 있는 것.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어야 우리 어린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학교는 안전한 곳이라는 인식이 될 정도로 지원이나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

 “휴업 중인 학교들도 이제 의심자 격리, 소독 강화, 발열 체크 등 예방도치를 철저히 하고 정상적인 학사 일정에 임해주길 부탁드린다.”

노무현대통령도 사스를 처음 겪는 것이었을텐데...


(아주경제)

“메르스는 중동식 독감...건강습관 잘 실천해야” 

“메르스라는 게 어떻게 보면 중동식 독감으로 처음 겪는 것이라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이제 학생 여러분이 평소 음식을 골고루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생활주변도 깨끗이 관리하는 좋은 습관을 몸에 붙이면 이런 전염병들은 얼씬도 할 수 없다. 독감이 매년 유행하고 이번에는 또 중동식 독감이 들어와서 난리를 겪고 있는데 세상을 다 열어놓고 살잖아요. 손씻기라든가 몇 가지 건강 습관만 잘만 실천하면 메르스 같은 것은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불안한 마음도 있고 그 동안 휴업한 것은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 세계보건기구도 의학적으로 학교는 전염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했다. 대모초교를 비롯해 많은 학교가 수업을 재개하면서 정상으로 하고 있어서 다행. 수업도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해서 열고 있는 것.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어야 우리 어린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다.”

다른나라도 다 이모양인건 아니지...


(뉴스1)

“건강습관 실천하면 메르스 무서워할 필요 없어”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우릴 괴롭히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얼씬도 못할 것 같다. 사실 손 씻기라든가 몇 가지 건강습관을 잘만 실천하면 메르스 같은 건 무서워 할 필요가 전혀 없다. 메르스는 ‘중동식 독감’이라고 할 수 있다. 연례행사처럼 독감이 퍼지는데, 메르스는 우리로선 처음 겪는 거라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여러분이 평소 음식을 골고루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생활 주변도 깨끗이 관리하는 좋은 습관을 몸에 붙이면 이런 전염병은 얼씬할 수 없다. 똑같은 바이러스가 돌아다녀도 어떤 사람은 앓고 어떤 사람은 건강하게 막 다닌다. 밖에 나갔다가 교실이나 집에 들어올 때 손을 씻고 기침이 나오면 수건, 휴지로 가리는 건 메르스 때문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해야 하는 것 아니겠냐. 상대도 배려하면서 노력하면 우리나라 전체가 더 건강해질 수 있다. 들락날락하다보니까 그 나라에만 있던 독감이 올 수도 있고 항상 그런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좋은 습관을 몸에 딱 익혀 항상 튼튼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

 “그동안 휴업한 것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 그런데 세계보건기구에서도 메르스는 의학적으로 학교 전염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수업을 해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다. 대모초등학교를 비롯해 많은 학교들이 수업을 재개해 다행. 수업 재개도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한 것.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어야 어린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수업도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예방조치를 철저히 해 달라. 지역 보건소와도 연계해 더 많이 노력해달라."

 “우리나라에서 학교는 안전한 곳이라고 인식할 정도로 지원이나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 정보를 공개하는 게 중요하다. 정부는 더 적극적, 선도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심각한 것은 빨리 국민에게 알렸으면 한다. '이런저런 얘기가 많지만 정부에서 나온게 팩트' 라고 국민이 믿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런 감염병이 있을 땐 누가 어떤 일을 하는지 다시 한 번 세밀하게 나눠서 학교마다 매뉴얼을 보강해야 한다. 매뉴얼이 있어도 안 해보면 굉장히 당황한다."

 “메르스 때문에 마음 한 구석이 불편하고 신경 쓰이는 일도 많을 텐데 여러분이 밝은 표정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메르스는 손을 잘 씻고 예방조치만 잘 실천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전염병이라고 한다. 체험프로그램이 취소돼 학생들도 아쉽고 안타까울 것, 빨리 메르스가 종식돼 여러분이 계획했던 것을 다시 할 수 있도록 정부로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대통령으로서 여러분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뭐냐, 어떻게 하면 여러분 각자가 가진 꿈과 끼를 활짝 피울 수 있는 사회, 나라를 만들어 줄 수 있느냐를 항상 고민한다. 여러분이 사회에 나갈 때 그런 걸 마음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그런 교육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고민하고 응원하겠다.”

안해보면 당황해? 연습은 왜 하고 시뮬레이션은 괜히 하냐?


(뉴시스)

“메르스는 중동식 독감”

 “메르스가 중동식 독감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이 이 규칙을 잘 따르고 있느냐”

 “몇 가지 건강습관을 잘만 실천하면 메르스 같은 것은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밖에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갈 때 손 씻고 혹시 기침이 나오면 수건으로 가리거나 휴지로 가리거나 이런 것 학생 여러분 잘 실천하고 있죠? 메르스 때문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기침 나오면 이렇게 휴지로 막고 어디 나갔다 들어오면 손 깨끗하게 씻거나 하는 것은 평소에도 해야 하는 것 아니겠느냐. 메르스라는게 어떻게 보면 중동식 독감이라고 할 수 있다. 매년 독감 때문에 예방주사도 맏고 신종이 나오면 새로운 예방주사 맞고 거의 매년 연례행사같이 퍼진다. 우리로서는 처음 독감 종류지만 당황스럽기도 하고 처음 겪는 거라서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학생 여러분이 음식 골고루 먹고 운동하고 생활 주변도 깨끗하게 관리하는 좋은 습관 몸에 붙이면 전염병이 얼씬할 수 없다. 세상이 다 문을 열어놓고 살면서 그 나라에만 있던 독감이 올 수도 있고 항상 그런 위험이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런 만큼 좋은 습관을 몸에 딱 익혀서 항상 튼튼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기를 바란다.”

 “이렇게 오셔가지고 방역하는 것, 예방조치 하는 것 보시니까 안심 되지 않으시냐. 그 동안 휴업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 세계보건기구도 메르스는 의학적으로 학교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 권위 있는 기구에서도 수업해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다. 대모초등학교를 비롯해 많은 학교들이 다시 수업을 재개하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정부에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선도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심각한 것은 빨리 국민들께 알려 나갔으면 한다. 선도적으로 공개를 많이 해서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지만 정부에서 나오는 것이 팩트다’라고 국민들이 믿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런 일이 있을 때 특히 이런 감염병이 있을 때 누구는 어떤 일을 하는지 다시 한 번 세밀하게 나눠서 각 학교마다 매뉴얼을 보강할 것은 보강하고 역할 분담을 잘해야 한다.”

 “여기가 자유학기제 시범학교이지 않느냐. 학생들이 좋아할 텐데 안타깝다. 빨리 종식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하겠다. 매년 겨울 되면 예방주사도 맞고 독감, 또 새로운 변종이 생겼다 해가지고 신종플루 등 한바탕 겪는 경우가 많지 않느냐. 메르스는 손 잘 씻고 예방조치, 지금까지 배운 것만 잘 실천하면 중분히 극복할 수 있는, 이겨낼 수 있는 그런 전염병.”

그런 위험이 왔을때 다른 나라도 다 이모양인게 아니라니까...


(MBC)

메르스 무서워 마세요

 “손 철저하게 씻고, 혹시 기침이 나오면 이렇게 수건으로 가리거나 휴지로 가리거나 이런 것 우리 학생 여러분 잘 실천하고 있죠?”

 “안심할 수가 있어야 수업도 지속될 수가 있으니까 앞으로도 이런 예방조치를 철저하게...”


(데일리안)

“정부서 나오는 게 ‘팩트’라 믿게 공개”

 “선도적으로 공개를 많이 해서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지만 정부에서 나오는 것이 팩트다 이렇게 국민들이 믿을 수 있도록 할 것.”

 “정부에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선도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심각한 것은 빨리 국민들께 알려 나갔으면 한다. 정보를 공유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확실하게 알면 불안이 덜할 수 있다. 모르면 막연하게 불안이 더 클 수가 있다. 전문가들이 오셔서 친절하게 모든 궁금증을 풀어드리기도 하고 학부모님들, 전국의 모든 부모님들이 불안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정부와 즉각대응팀 등에서 이렇게 하고 있고 학교는 이렇게 해야 되고 하는 것을 더 투명하게, 즉시 변하는 사항도 알릴 수 있는 체계를 보강했으면 한다. 미국 주도로 글로벌 보건 안보구상 고위급 회의를 작년에 열었는데 그 다음에는 한국에서 열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올해 9월 한국에 전세계의 보건전문가들 또 각료급들이 전부 모인다. 각 나라도 체제를 잘 갖춰야 하지만 국제 공조도 잘해서 서로 정보도 공유하면서 같이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뭘 이렇게 하고 학교를 뭘 어떻게 하고 투명하기는 개뿔...


(MK뉴스)

“철저한 방역 전제로 수업 재개”

 포토뉴스

어떻게 된게 사진 대부분이 다 거기서 거기, 보도자룐가...


(파이낸셜 뉴스)

“메르스는 중동식 독감, 무서워 할 필요 없어”

 “메르스라는게 어떻게 보면 중동식 독감으로 처음 겪는 것이라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이제 학생 여러분이 평소 음식을 골고루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생활 주변도 깨끗이 관리하는 좋은 습관을 몸에 붙이면 이런 전염병들은 얼씬도 할 수 없다. 독감이 매년 유행하고 이번에는 또 중동식 독감이 들어와서 난리를 겪고 있는데 세상을 다 열어놓고 살잖아요. 손씻기라든가 옃 가지 건강습관만 잘만 실천하면 메르스 같은 것은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세계보건기구도 의학적으로 학교는 전염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했다. 대모초교를 비롯해 많은 학교가 수업을 재개하면서 정상으로 하고 있어서 다행.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어야 우리 어린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다.”

 “4월에도 좋은 행사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이번 달에도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취소가 됐죠. 학생 여러분들도 아쉽도 안타까운데 어쨌든 메르스가 종식이 돼서 여러분들이 계획했던 것을 다시 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

 “새알도 처음에는 닭의 알이나 황새의 알이나 다 봐서는 비슷비슷한데 알을 까가지고 나기 시작하면 완전히 서로 다른 새가 된다. 청와대에 집무실이 있고 제 개인적으로 사는 공간이 있는데 창문 틈에 아주 조그만 새가 둥지를 틀었다. 며칠 전 그 곳에 둥지를 아주 예쁘게 잘 짓고 알을 6개를 낳았어요. 6마리가 다 부화가 됐는데 어제 딱 보니깐 새끼가 몸 크기가 지금 요만하다. 새들도 처음에는 똑같은 알이니깐 모르지만 까고보면 종달새, 제비 등 모두 다르다. 그런 비유를 여러분에게 얘기하면 꿈과 끼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한 번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지금 메르스 걸린 환자들이 편식하고 운동 안하고 생활주변이 더러워서 걸린게 아닐텐데...


(연합뉴스)

"중동식 독감에 혼란…학교안전 믿음 생겨야"

"메르스라는 게 중동식 독감이라 할 수 있다. 매년 연례행사같이 독감이 퍼지는데 이번에 우리로서는 처음 겪는 것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혼란스러웠다. 좋은 습관을 몸에 붙이면 이런 전염병들은 얼씬도 할 수 없다. 손 씻기라든가 몇 가지 건강습관만 잘 실천하면 메르스 같은 것은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세계보건기구도 의학적으로 학교는 전염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했다. 수업도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해서 열고 있는 것"이라면서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어야 우리 어린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다"

설령 진짜 WHO에서 말했다 해도 저런 근거 없는 확언은 삼가야 하지 않나...


(국제신문)

“처음 겪는 중동식 독감에 혼란... 학교안전 믿음 생겨야”

"메르스라는 게 중동식 독감이라 할 수 있다. 매년 연례행사같이 독감이 퍼지는데 이번에 우리로서는 처음 겪는 것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혼란스러웠다. 중동식 독감이 들어와서 난리를 겪는데 전부 문을 열어놓고 살면서 들락날락 하다 보니 그 나라에만 있던 독감이 올 수도 있는 위험 시대에 살고 있다. 학생 여러분이 좋은 건강 습관을 붙이면 전염병들은 얼씬도 할 수 없고, 메르스 같은 것은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수업을 재개한 것도 철저한 방역을전제로 해서 열고 있는 것. 학교가 안전된 곳이라는 믿음이 생겨야만 수업도할 수 있고 자녀를 보낼 수 있다. 학부모님들도 안심할 수 있어야 수업도 지속될 수있으니까 앞으로 예방조치를 철저하게 해주길 바란다"

"여기가 자유학기제 시범학교잖아요. 이번 달에도 좋은 프로그램이있었는데 취소가 됐다. 메르스가 종식돼 여러분이 계획했던 것을 다시 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똑같은 알이지만 까고 보면 종달새, 제비 등 다 다르다"

종달새알이랑 제비알은 알부터 다르다. 칠푼이..


(아시아경제)

“정보공유 중요... 모르면 불안 더 클 수 있어”

"정부에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선도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심각한 것은 빨리 국민들께 알려 나갔으면 한다. 정보를 공유하는 게 중요하다. 확실하게 알면 불안이 덜할 수 있다. 모르면 막연하게 불안이 더 클 수 있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지만 정부에서 나오는 것이 팩트(사실)다, 이렇게 국민들이 믿을 수 있도록 하겠다. 이런 감염병이 있을 때 누구는 어떤 일을 하는지 다시 한 번 세밀하게 나눠서 각 학교마다 매뉴얼을 보강할 것은 보강하고 역할 분담을 잘해야 한다. 매뉴얼이 있어도 안 해보면 굉장히 당황한다.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휴업을 끝낸 것은 잘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철저하게 더욱 많이 힘써 주셔서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주기 바란다"

정부에서 나오는 것이 다 거짓말이지. 알 사람은 다 알지. 못믿지. 안믿지. 이년동안 그렇게 배웠지...


(팩트TV)

손씻기 잘하면 메르스 무서워할 필요 없다

“메르스, 우리가 처음 겪는 ‘중동식 독감’”

"사실 손씻기라든가 몇 가지 건강습관을 잘만 실천하면 메르스 같은 거는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 메르스라는 게 어떻게 보면 중동식 독감이라고 할 수가 있다. 우리로서는 처음 독감 종류이지만 겪다 보니까 당황스럽기도 하고 처음 겪는 거라서 혼란스러웠다. 이제 학생들이 평소 음식을 골고루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생활 주변도 깨끗이 관리하는 좋은 습관을 몸에 붙이면 이런 전염병들은 얼씬도 할 수 없다. 똑같은 바이러스가 돌아다녀도 어떤 사람은 앓고, 어떤 사람은 건강하게 막 돌아다닌다”

“불안한 마음도 있고 그동안 휴업한 것은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의학적으로 학교는 전염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했다. 대모초교를 비롯해 많은 학교가 수업을 재개하면서 정상으로 하고 있어서 다행. 수업도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해서 열고 있는 것.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어야 우리 어린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다."

메르스 확진 환자들이 손씻기 못했던게 아니라니까...


(헤럴드경제)

“메르스는 중동식 독감…무서워할 필요 없어”

“메르스라는게 어떻게 보면 중동식 독감으로 처음 겪는 것이라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이제 학생 여러분이 평소 음식을 골고루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생활 주변도 깨끗이 관리하는 좋은 습관을 몸에 붙이면 이런 전염병들은 얼씬도 할 수 없다. 손 씻기라든가 몇 가지 건강습관만 잘만 실천하면 메르스 같은 것은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여기가 자유학기제 시범학교이지 않느냐. 학생들이 좋아할 텐데 (메르스 때문에 취소돼) 안타깝다. 빨리 종식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하겠다. 매년 겨울 되면 예방주사도 맞고 독감, 또 새로운 변종이 생겼다 해가지고 신종플루 등 한바탕 겪는 경우가 많지 않느냐. 메르스는 손 잘 씻고 예방조치, 지금까지 배운 것만 잘 실천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이겨낼 수 있는 그런 전염병”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하니까 벌써 이겨낼 수 있을줄 알았다는 사람 나오잖아...


(KTV 국민방송)

“개인위생 지키면 걱정없어”

"그래서 사실 손씻기라든가 몇 가지 건강습관을 잘 실천하면 메르스 같은 거는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메르스는 의학적으로 학교 전염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 권위 있는 기구에서도 얘기를, 수업을 해도 된다고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혹시 뭐 발열이 있거나 학생들이 열이 나면 어떻게 하시나요"

교장 : 아침마다 전원에게 발열체크를 하고 37.5도가 넘는 학생들은 보건실에 와서 보건선생님에게 여러차례 확인해서 그래도 열이 있으면 문진하시고...

"많은 학교들이 정상적으로 수업을 재개하고 있는데 빨리 이것이 이제 종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짜 기자양심이 있으면 며, 라며, 라면서, 했다며, 말했다... 그만하자...


(뉴스웨이)

“손씻기 잘하면 메르스 안 무서워”

“메르스가 중동식 독감으로 처음 겪는 것이라 혼란스러웠다. 학생 여러분이 평소 음식을 골고루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생활 주변도 깨끗이 관리하는 좋은 습관을 몸에 붙이면 이런 전염병들은 얼씬도 할 수 없다. 손 씻기 등 몇 가지 건강습관만 잘만 실천하면 메르스 같은 것은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불안한 마음도 있고 그동안 휴업한 것은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의학적으로 학교는 전염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했다. 수업도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해서 열고 있는 것.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어야 우리 어린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다”

메르스가 중동식 독감이면 이런 기사들은 그네식 괴담...


(세계일보)

"메르스는 중동식 독감, 예방규칙대로 하면 막을 수 있어"

"메르스는 중동식 독감이라고 할 수 있다. 손씻기 등 몇가지 건강습관만 잘 지킨다면 무서할 필요가 없다"

"학생들이 이 규칙을 잘 따르고 있느냐"

"몇 가지 건강습관을 잘만 실천하면 메르스 같은 것은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밖에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갈 때 손 씻고, 혹시 기침이 나오면 수건으로 가리거나 휴지로 가리거나 이런 것 학생 여러분 잘 실천하고 있죠? 메르스 때문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기침 나오면 이렇게 휴지로 막고, 어디 나갔다 들어오면 손 깨끗하게 씻거나 하는 것은 평소에도 해야 하는 것 아니겠느냐. 메르스라는 게 어떻게 보면 중동식 독감이라고 할 수 있다. 매년 독감 때문에 예방주사도 맞고 신종이 나오면 새로운 예방주사 맞고 거의 매년 연례행사같이 퍼진다. 우리로서는 처음 독감 종류지만 당황스럽기도 하고 처음 겪는 거라서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학생 여러분이 음식 골고루 먹고 운동하고 생활 주변도 깨끗하게 관리하는 좋은 습관 몸에 붙이면 전염병이 얼씬할 수 없다. 세상이 다 문을 열어놓고 살면서 그 나라에만 있던 독감이 올 수도 있고, 항상 그런 위험이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그런 만큼 좋은 습관을 몸에 딱 익혀서 항상 튼튼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기를 바란다"

"이렇게 오셔가지고 방역하는 것, 예방조치 하는 것 보시니까 안심 되지 않으시냐. 그동안 휴업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메르스는 의학적으로 학교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 권위 있는 기구에서도 수업해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다. 대모초등학교를 비롯해 많은 학교들이 다시 수업을 재개하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여기가 자유학기제 시범학교이지 않느냐. 학생들이 좋아할 텐데 안타깝다. 빨리 종식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하겠다. 매년 겨울 되면 예방주사도 맞고 독감, 또 새로운 변종이 생겼다 해가지고 신종플루 등 한바탕 겪는 경우가 많지 않느냐. 메르스는 손 잘 씻고 예방조치, 지금까지 배운 것만 잘 실천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이겨낼 수 있는 그런 전염병”

예방규칙? 낙타고기 안먹고 중동 안가고요 너님은 다 먹고 다 갔다오고...


(조선일보)

"메르스는 중동식 독감"

 "메르스라는 게 어떻게 보면 중동식 독감이라고 할 수 있다. 몇 가지 건강습관을 잘만 실천하면 메르스 같은 것은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우리로서는 처음 접하는 독감 종류여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처음 겪는 거라서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학생 여러분이 음식 골고루 먹고 운동하고 생활 주변도 깨끗하게 관리하는 좋은 습관 몸에 붙이면 전염병이 얼씬할 수 없다"

"세계보건기구(WHO)도 메르스는 의학적으로 학교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 권위 있는 기구에서도 수업해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다.대모초등학교를 비롯해 많은 학교들이 다시 수업을 재개하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본인이 권위 없는건 아나보네. 권위있는 국제기구 의견이라고 내세우는걸 보니...


(뉴스핌)

"메르스는 중동식 독감"

"학생들이 이 규칙을 잘 따르고 있느냐" 

"밖에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갈 때 손 씻고, 기침 나오면 수건으로 가리거나 휴지로 가리거나, 학생 여러분 잘 실천하고 있죠. 메르스 때문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기침 나오면 휴지로 막고, 어디 나갔다 오면 손 깨끗이 씻거나 하는 것은 평소에도 해야 하는 것 아니겠느냐. 메르스라는 게 어떻게 보면 중동식 독감이라고 할 수 있다. 매년 독감 때문에 예방주사도 맞고 신종이 나오면 새로운 예방주사 맞고 거의 매년 연례행사같이 퍼진다. 우리로서는 처음 독감 종류지만 겪다 보니까 당황스럽기도 하고 처음 겪는 거라서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학생 여러분이 음식 골고루 먹고 운동하고 생활 주변도 깨끗하게 관리하는 좋은 습관 몸에 붙이면 전염병이 얼씬할 수 없다"

 "이렇게 오셔가지고 방역하는 것, 예방조치하는 것 보시니까 안심 되지 않으시냐. 그동안 휴업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메르스는 의학적으로 학교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 권위 있는 기구에서도 수업해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다. 대모초등학교를 비롯해 많은 학교들이 다시 수업을 재개하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이렇게 안전해야 학부모님들도 안심하고 어린이들을 학교에 보내실 수 있고 수업도 지속될 수가 있다. 앞으로 예방조치를 철저하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 지역 보건소 등과 연계해 더욱 많이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좋은 습관 몸에 붙이면 괜찮다는게 통하던 시절이 너님네 아빠 시절 아니야?


(폴리뉴스)

“많은 학교들 정상수업 재개해 다행”

“WHO에서도 메르스는 학교 전염과는 관계 없다고 권고했다”

“많은 학교들이 수업을 재개하면서 정상으로 하고 있어서 다행”

“그동안에 휴업을 한 것은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다. 그런데 세계보건기구에서도 ‘메르스는 의학적으로 학교 전염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 수업을 해도 된다고 권고를 하고 있다. 들어오면서 보니까 철저하게 예방조치를 하고, 손도 씻고, 학생들도 그런 것을 철저하게 배우는 수업시간도 보고 왔다. 수업을 재개하는 것도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해서 열고 있는 것. 학부모님들도 안심할 수가 있어야 안심하고 우리 어린이들을 학교에 보내실 수가 있고, 또 그래야 수업도 지속될 수가 있으니까 앞으로 예방조치 철저하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 또 지역 보건소라든가 연계해서 더욱 많이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사실 손씻기라든가 몇 가지 건강습관을 잘만 실천하면 메르스 같은 거는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밖에 나갔다가 교실로 들어오거나 밖에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갈 때 손 씻고, 혹시 기침이 나오면 수건으로 가리거나 휴지로 가리거나 이런 것 학생 여러분 잘 실천하고 있죠? 메르스 때문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기침 나오면 이렇게 휴지로 막고, 어디 나갔다 들어오면 손 깨끗하게 씻거나 하는 거는 평소에도 해야 하는 것 아니겠어요? 상대도 배려하면서 노력하면 학생 여러분도 건강해질 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가 더 건강한 나라가 될 수 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런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히고 아주 생활화하고 있으면 항상 여러분들 건강하게 지낼 수가 있다. 평소에 음식 골고루 먹고, 그래야 우리 몸이 병균이 있어도 막아낼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 것. 중동식 독감이 들어와서 난리를 겪고 있는데, 세상을 다 열어놓고 살잖아요. 외국 손님들도 한국에 많이 오고. 문을 열어놓고 살면서 거래도 하고 뭐 사업도 하고 유학도 가고 들락날락 하다 보니까 그 나라에만 있던 독감이 올 수도 있고 항상 그런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만큼 습관을 잘 갖고 노력하면, 좋은 습관을 몸에 딱 익혀서 항상 튼튼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기를 바라겠다”

메르스를 새마을정신으로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거야? 그런거야?...


(문화일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학교·보건소 연계 예방조치 철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어야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고 수업도 지속될 수 있다. 앞으로 학교와 지역 보건소 등이 연계해 (메르스) 예방조치를 철저하게 해 달라. 대모초등학교를 비롯한 많은 학교가 다시 수업을 재개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그동안 휴업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지만 세계보건기구(WHO)도 메르스는 의학적으로 학교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면서 수업을 해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다”

 “상대를 배려하면서 노력하면 학생 여러분도 건강해질 뿐 아니라 우리나라가 건강해질 수 있다. 학생 여러분이 음식을 골고루 먹고 운동하고 생활 주변도 깨끗하게 관리하는 좋은 습관을 몸에 붙이면 전염병이 얼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당신 하는거 보면 우리나라는 건강해질 수 없어...



금일 올라온 박똥 학교 방문 기사에서 박똥 발언만 발췌해 모은 글입니다. 

하나같이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적혀있습니다. 저런거 받아적고 있을시간에 다른걸 취재하지 우리나라는 정부도 망했고 언론도 망했습니다. 

더이상 특종은 없고 언론들은 대통령이나 정치가 발언만 받아쓰기 하고 있고 

연예인이나 셀럽들 소셜계정이나 보고있다가 기사 씁니다. 

더이상 특종은 없고 사회고발도 약합니다. 부조리와 비리는 눈감아주고 대충 넘어갑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어떤 희망을 봐야 하는건지... 

일국의 정상이라는 사람이 허위사실을 배설하고 언론은 앞다투어 퍼나르고 있으니... 

암담합니다. 

==================================================================================================================


어제 메게에 올렸던 글입니다. 

언론이나 각종 매체에서 똑같이 쏟아내던 그 여자의 메르스 관련 발언이 정리돼있습니다. 

거참 내가 독재자 박씨놈 딸女을 옹호하는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네요. 


위에 정리한 내용을 요약하자면 


1 메르스는 중동식 독감이다. 

2 독감은 매년 연례행사같이 퍼진다.


정도로 요약됩니다. 


보통은  3 "보통 메르스는 중동식 독감이니 매년 연례행사같이 퍼진다."라는 식의 결론이 나와야하지만 결론은 없습니다. 

즉 본인의 발언에도 책임을 질 생각이 없는거죠. 1번은 본인의 판단 2번은 보통의 현상만 나열했으니까요. 결론이 없습니다.

원래 그렇게 말하는 여자였어요.


발언만 놓고 보면 메르스가 연례행사라는게 아니라 특유의 비유화법으로 표현한거죠. 

1번과 2번은 있지만 결론은 없는...


제가 볼땐 새로운 기사를 뽑아내면서 발언내용을 요약하다가 기레기가 실수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읽는사람이 오해하게끔 요약한 것이니 기자로서는 실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며칠전에 35번째 환자에 대한 기사를 옮겼다가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알아도 제대로 알고 깝시다. 

그여자가 메르스를 중동식 독감이라고 표현하며 현재 상황을 별거 아니라는 듯이 표현하고 있는 상태를 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태 잘 컨트롤 하고 있다고 거짓말하고 허위사싱 유포하고 있는 작태를 비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잘못된 기사가지고 욕하다가는 택배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출처 http://media.daum.net/v/20150617000805366
http://todayhumor.com/?mers_10920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