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쓰듯 간략하게 여행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계획이 있으신 분은 궁금하신것 물어보시면 아는 부분은 답변해드릴게요~
사진은 보정 하나도 안하고 그냥 원본으로 올려요ㅎㅎ여행 다녀올때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ㅠㅠ
두바이 가는 항상 비행기는 밤 11시 50분이더군요..9시간 걸립니다.
공항에 조금 일찍가서, 아내와 24시간 하는 면세점만 간단히 들린뒤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과자먹고 맥주마시고 좀 쉬다가 탑승했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A380기가 엄청 많다고 하는데 항상 A380만 본 것 같아요ㅎㅎ
두바이 공항 엘리베이터 입니다. 엄청크네요. 두개씩 붙어서 통으로 움직입니다.
공항 자체가 큰편이라 좋아요. 체감은 인천공항보다 넓은 느낌ㅋㅋ 단점은 에어컨이 빵빵해서 좀 지나니까 추워서...ㅠㅠ
호텔에서 공항앞에 미리 픽업을 와있었습니다.
역시 두바이 답네요. 검정 벤틀리 한대가 대기하고 있었어요. 앞에는 콰트로포르테였나... 저희 뒤차는 에스컬레이드 더군요ㅎㅎ
롤스로이스로 다니는 분들도 있고 듣기로는 헬기로 왔가닸다 하는 분들도 계시다는....ㅋㅋ
차를타고 15~20분정도 가니까 숙소가 보였는데...문제는 너무 높아서 차안에서는 제대로 보이지도 않네요.
부르즈 할리파 아래층은 아르마니 호텔입니다. 아내가 두바이몰 접근성과 인테리어 사진보고 여기로 선택했네요.
(더운데 많이 돌아다니지 않으려는 속셈...)
호텔 로비에요. 깔끔한게 와이프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인테리어네요.
로비에서 조금더 들어가면 라운지처럼 되어있는데, 여기 앉아서 유명한 분수쇼도 편하게 관람이 가능하네요.
객실 복도 모습입니다.
벽면으로 손잡이 하나 튀어나오지 않은 완벽함....ㅋㅋ
카드키를대고 문을 밀어서 열면 열리더라구요. 객실안에도 이런 느낌이라 처음에 문 찾느라 힘들었어요ㅎㅎ
어메니티들도 전부다 심플하고 깔끔하게 구비되어 있던데요.
버즈 알 아랍에서는 모두 에르메스 제품들이라고 하는데, 호텔 자체가 너무 화려해서 좋아하는 취향은 아니지만 가보고 싶긴하네요.
아 거긴 아이패드도 황금이라던데ㅋㅋ
호텔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통로가 나와서 그 길을 따라서 바로 두바이몰과 연결됩니다.
더운데 밖을 안걸어도 되는 장점이...ㅎㅎ
배고파서 일단 셱셱버거 먼저ㅎㅎ 버거 2 감자 1 음료 2 이렇게 먹는데 한 4만원? 정도 되는것 같아요.
두바이 물가는 관광하기엔 별로인듯...ㅠㅠ
두바이 몰엔 진짜 없는 브랜드가 없는 듯해요.
매장들 인테리어도 다 너무 멋지고 구두 보고 와이프 눈돌아가는....ㅋㅋ
두바이몰이 크긴 엄청 크지만, 여자들에게 쇼핑하기 정말 좋은듯 하네요.
여성분들 까만천으로 다 가리시고 그 속에는 루부탱 구두신고 에르메스 가방들고ㅋㅋㅋㅋ신기하더군요.
수족관 벽입니다. 밖에서도 엄청 거대하게 보여서 굳이 수족관안에 들어갈 필요가 없었네요.
이 동네는 뭐든지 엄청 큰듯하네요ㅋㅋ
캬 진짜 공룡 화석으로 만든.....머리도 있는데 너무 커서ㅠㅠ
전망대 올라가기전 숙소에 잠깐 들려서 창밖을 보니....ㅋㅋ
부럽네요ㅋㅋㅋ밤되니까 아벤타도르 458이탈리아 R8 등등 도 앞에 쭉 있던ㅠㅠ
전망대 입장 티켓입니다.
AT THE TOP 124층용이에요. 148층은 AT THE TOP SKY로 가격이 3배가까이 비싸던데, 여기 가는건 대기를 안해도 된다고 들었어요.
미리 온라인으로 예매하고 가시면 훨씬 저렴합니다ㅎㅎ
너무 높으니까 오히려 현실감이 없어서...
전망대에서 바라본 분수쇼입니다.
124층에서 내려다본게 저정도 크기니... 정말 어마어마하죠.
내려와서 저녁먹으면서 찍은 사진인데, 역시 큰건 눈으로 봐야 제대로 보이는 듯 하네요.
가까이 가서 동영상으로 만족스럽게 남겼습니다ㅋㅋㅋ
두바이 여행 - 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