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보면서 여기저기 떡밥을 여러개 투척을 해 놓았는데, 큰일을 보고 안닦은 듯한 느낌이 드는 부분들이 있진 않으셨나요?
저도 여러군데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 하나 꼽아보려고 합니다.
(제 혼자만의 주관적인 생각일 수 있습니다.)
처음 인도미누스 렉스는 우리 안에서 사람들을 속여 우리를 탈출하는 장면과, 등의 송신칩을 떼어 내서 안전요원들을 학살하는 장면 등에서 상당히 지능적
인 공룡으로써 보여졌습니다.
이 내용만 놓고 본다면 쥬라기 공원 3에 나오는 랩터의 지능과 비슷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후에 브라키오 사우르스(?), 아파토 사우르스(?), 안킬로 사우르스 들을 먹을 생각이 아닌 재미로 죽였다고 나오는 부분에서 혹시 유전자 조작에
인간의 유전자를 넣은 것이거나 인간의 유전자가 관련이 되어 있는 게 아닐 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
재미로 동물을 사냥하는 동물은 인간 뿐이라는 말을 들었었거든요.
결국 이 떡밥은 회수되지 못하고 둥실둥실 떠있다가 썩어버렸지만...
이상하게 위에 생각처럼 의심을 하니 인젠 측 총 책임자 모턴이 연구소에서 우 박사와 중요해보이는 얘기를 하는 것도 여기에 관련된 떡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일단 저의 생각이 이렇단 거구요.
혹시 저 말고도 이런 생각이나 또다른 떡밥 찾거나 궁금하신 분들 여기서 한 번 공유 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