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40대로 지천명이고...
인생 쓴맛단맛 맛은 봤고...
하찮코... 하찮은... 담배 하나 끊는데 힘이든다...
ㄳㅋ들아...
2주가 지나면 담배생각 안난다며... ㅅㅂ
한달만 지나면 금단증상 없다며... ㅅㅂ
서너달만 지나면 담배냄세가 역겹다며... ㅅㅂ
반년이 지나면 끊었다고 선언해도 된다며...ㅅㅂㄻ
나.. 오늘로 반년째 한개피도 안폈다...
하지만 아직도 담배냄세 구수하고...
나를 위로하던 구수함이 그리워 눈물나고...
어떤 ㅅㄲ냐...
반년 금연하면 '담배의 존재 자체를 잊어버린다'고 ㅈㄹ한 ㅅㅂ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