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어~~~기 아래 목 전용 크림(설화*)을 인생템이라고 추천해 주신 분이 계셔서 궁금해서 글 써용
전 책 읽는 게 취미라(입술에 침) 목에 벌써 두 줄 금이 가 있어요. ㅠㅠ
모르고 살다가 나이 드니 갑자기 확! 눈에 띄길래 병원에 가서 이거 어떻게 안되냐고 했더니
음...심하네요. 라고 핵직구를 날리시더니 ㅠㅠ 아직 가로 주름을 세로로 펴는 기술은 안 나왔다고 하셨어요.ㅠ
더 안 심해지게 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실을 넣는 기술(이름 까묵)을 좀 썼었는데 별로 효과 없네요.
그 후로 목크림 엄청 뒤졌는데 결국 얼굴에 바르는 수분크림, 썬크림 목에도 바르는 게 최고다! 를 얻었고요.
(목크림 누가 좀 헬미!)
대신 목 관련한 마사지, 운동을 엄청 찾았는데 그 중에 제일 쉽고 만만하고 자주하는 거 하나만 하고 있습니다.
그 방법은요.
자 고개를 드세요. 목을 쭉 펴세요. 천장을 보세요.
그리고 침을 넘기세요. 꼴딱.
침 많이 넘기시면 사레 걸려요, 조심히 넘기세요.
이거 열 번만 하셔도 뷰징어님의 목은 더 심해지지 않아요.
제가 증인. 이거 하다가 안하면 심해지는 것 같아요.
뷰징어님들, 님들의 노하우를 좀 알려주세요. ㅠㅠㅠㅠㅠ
접때 참존 콘트롤크림 바람 불었을 때 어느 분이 댓글에 쓰신 거 기억하고 있어요.
참존 회사 연구원 분이 실험을 항상 목에 하셨는데 목 상태가 그렇게 좋으셨다고. 그분이 얼굴에도 할 걸 그랬다고 하셨다고요. 그 말 들은 후에 목에도 콘트롤크림 바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