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에 사수라는 딱지. 친구도 많지 않습니다.
혼자 도서실 다니며 공부중인 상태. 며칠 속이 안좋아서 집에서 쉬는 도중. 잠시 밖에나와 담배를 한대물고 페북을 켜서 이곳저곳 들여다 봅니다.
동창들은 다들 잘지내는거 같아서 왠지 기분이 좋우면서도 씁쓸합니다.
이렇게 된건 누구탓도 아닌 내 탓인걸 잘알지만 가끔 살기 싫다는 생각과 끝없는 외로움에 빠질때 조용히 밖에 나와서 담배를 핍니다.
지금도 이런데 나중에 어떻하지. 내일잘하자는 결심도 잠깐 곧 샤프를 쥔 손이 느슨해집니다.
그리고 도서관애서 나와 담배를 입에물고 끝나지 않는 상념에 빠져 우울해합니다.
좋은 글과 어귀들을 봐도 잠시일뿐.
하지만 그 잠깐의 안심이 좋아 계속 보며 자기최면을 걸며 다시 샤프를 손에 쥐어봅니다.
쓰다 보니 두서없네요...ㅋㅋㅋㅋ
여러분은 우을할때 어떻게 그걸 해소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