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업무특성상 납품을 해야하는일이 많기때문에 교통사고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항상 안전교육 및 차량관리에 신경을 쓰는편인데 배송직원들 사고건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어서 글을 적습니다.
현재 교통사고가 나면 회사에서 보험으로 100% 처리를 해주고는 있습니다만 2020년에 무슨 마가 꼈는지 직원 주차되어 있는 차를 들이박아 (2대) 저희차까지 총 3대가 폐차하고 보험처리후 배송트럭을 재구매 했습니다. 다행히 직원은 운이좋게 아예 다친곳이 한곳도 없었고 운전을 못하겠다 하여 배송직에서 빼고 없는보직인 창고관리 인원으로 집어넣었습니다.물론 책임을 뭍지는 않았습니다.
또 다른직원은 운전하면서 폰만지다가 앞에 차 박고 박고 박아서 4중추돌 사고 내어 전부 회사 보험처리후 안전교육 실시만 하고 끝냈습니다.
그후 두달있다가 그직원이 또 정차되있는 차 박아서 보험처리 해주고 다른직원들은 간판 때려박고 주차된차 박고 운전미숙으로 박고 작년에만 크고작은 교통사고를 10건이 넘게 냈습니다.
개인사업자였다보니 차량보험료가 전부 감당못할정도로 올라가는 도중 법인전환을 하며 법인명의로 차량을 바꾸었 습니다.
배송직원이 업무중 교통사고가 난것에 대해서는 사용자인 회사에서 보험처리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여 늘 그렇게 해왔는데 돈이 십만원이 나오든 천만원이 나오든 직원들이 사고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어차피 사고나도 본인들은 피해보는게 없으니 더 조심하지 못하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사실 오늘도 직원한명이 멀쩡히 서있는 bmw520 리스차량 뒷범퍼를 박았다고 전화를 받고 대책이 필요하겠다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어떻게 해야 직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운전을하고, 사고를 줄일까요...ㅠ
세줄요약
1. 유통업체 대표인데 직원들이 한달에 한번꼴로 교통사고를냄
2. 전부 회사가 보험처리해주니 본인들 부담이 없어서 경각심이 없는듯함
3. 방법을 찾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