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이고 교양이고 컨닝하는 사람은 평생 컨닝만 하는것 같다. 한번도 컨닝하면서 살아온적 없는 나로써는 이해할수가 없다. 내가 직접 외우고 내머리에서 나온걸 쓰지않으면 불안해서 미칠것 같은데 저들은 어떻게 컨닝으로 본 시험을 가지고 나이번시험 잘본거 같아 ㅎㅎ 기분좋다! 라고 외칠수 있지? 그 얼굴로 입술로 사랑하고 울고 하는게 다 역겹다. 자기들의 컨닝으로 노력한 사람들의 결과를 무너트리는 인간들이 역겹다.
얼마전까지는 그들의 컨닝보다 내 성적이 낮으면 내가 그만큼 노력하지 않은거겠지 하고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는데 내주변사람이 컨닝한 이들때문에 원하는 결과를 받지 못하는 걸 보니 그게 아닌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