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 먼저
지난 번 ㅡ 출마하지 말라고 반말로 부탁함.
오늘 ㅡ 제발!! 출마하지 말아달라고 칭찬까지 섞어 부탁함.
(오늘자 인터뷰)
홍 대표는 "이전 경남지사 선거에서 나도 붙어봤지만
김경수 의원은 똑똑하고 처신이 바른 경남의 인재"라며
"김 의원이 정상적인 판단을 한다면 경남지사 선거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또 김 의원에게 직접 '당신이 나오면 내가 가만 안 있는다'고,
'다 빼앗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ㅡ회유와 협박 생쇼중)
결국 홍 대표의 말은 민주당에서 김 의원이 출마하는지,
아니면 공민배 전 창원시장이나 권민호 거제시장 등으로
후보가 결정되는지에 따라
윤한홍 의원을 포함해 한국당 후보를 확정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박완수 의원, 김태호 전의원은 나오지 않는다고 선언한 가운데
민주당 패를 보고 4월에 결정한다고
1줄 요약
ㅡ"저기 우리는 윤한홍밖에 나올 사람 없는데, 김경수 나오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