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의 자녀들이 기피대상이 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접한 뒤 “의료진은 메르스를 퇴치하기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고마운 분들”이라며 이렇게 밝혔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박 대통령은 전날(15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이런 때일수록 이웃에 대한 배려를 부탁드린다”며 “힘들게 싸우고 계신 의료진이나 자가격리자, 그 가족들을 폄훼하거나 기피해서는 안되겠다”고 당부했었다.
대기업 삼성이 비정규직 노동자를 따돌림 해서 메르스 4차 감염이 만연하게 생긴 이 마당에... 비정규직을 따돌지 말라는 말이 가장 먼저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