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을 2013년 10월부터 해왔습니다. 당시는 등급이 마스터3이었는데 물론 당시 전 마스터3은 근처도 못가봤습니다만
꾸준히 하스스톤을 해왔지만 전설을 달아본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항상 5등급 언저리에서 시즌을 마치거나 그랬었는데
올해 1월달에 전설 한번 달고싶어서 2등급 별다섯개까지 올라가봤지만 실력의 부족을 느껴서 며칠동안 도전하다가 결국 포기했었습니다.
이번달에는 꼭 전설을 달고 싶어서 6월1일부터 꾸준히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하루 4~5시간 플레이를 했지만 오로지 방밀전사만 고집하였기
때문에 한판 한판이 오래 걸렸고 5등급부터 2등급까지 지난 일주일동안 죽어라고 했는데도 제자리 걸음만 했었습니다.
실력의 부족을 메우기 위해서 방밀 전사 덱들도 굉장히 여러개 참조하고 트위치 티비등을 통해서 세비즈나 코렌토 방송도 열심히 보았습니다.
아 정말 어렵게 달성한 첫 전설 등급이기에 정말 기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