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있는 잔잔한 영화면 더 좋구요
로맨스가 거의 없는 영화여도 괜찮아요.
잔잔한 분위기의 영화 보신 것 중에 좋았던 영화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들을 써보자면
'아는 여자,' '버스, 정류장,' 'Begin Again,' 'Once,' '그대를 사랑합니다,' '런치박스,' '10분,' '셔틀콕'.. 이정도에요.
저는 'Begin Again'에 나오는 Keira Knightley와 Mark Ruffalo의 관계같은 확 드러나지 않지만 분명하게 느껴지는 잔잔한 사랑을 좋아하고
'아는 여자'에 묘사된 로맨스도 좋아해요.
그런 조용하고 잔잔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영화 아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참고로 새드앤딩이나 안 좋은 반전은 좋아하지 않아요 ㅎㅎ 18/19금 아닌 영화였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