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유분들께 사과드려요. 사실 말하자면 돈 보내주신다는 메일이 여러통 왔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욕심이 있었어요.하지만 문구류,멘토링 그 외 등으로 도와주신다던 감사한 분들이 많으셔서 거절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댓글에 달려있던 메일 달아주신 분들게도 메일을 안드렸었고요..(일일히 거절하기엔 양이 너무 방대해서.. 거절메일 안보내서 혹시 기다리셔다면 정말 죄송해요..)메그런데 그분들중 한분한테 도움 요청을 했어요. 제가 수요일날 밤에 보충 신청하고, 목욜날 친구들이랑 얘기하는데 그제서야 보충교재도 따로 있다는걸 알아차렸고 또 엄마가 문화카드때문에 동사무소를 요새 가셨는데 그 기초수급자가 나라에서 정해주는 일자리(?)를 나가야 하는데 엄마가 다리가 아프셔서 안나갔더니 끊어서 한부모 전형으로 돌렸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동사무소에서 일자리 구해준다고 하셔서 월요일부터 출근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병원(나라에서?운영하는 병원인데 엄마 일자리여요)까지 거리가 제가 걸어도 40여분 거린데 엄마가 다리가 아파서 가는게 쉬울것 같지않구.. 엄마도 계속 다리아픈데 거기까지 가기도 쉬울것 같지 않구 해서 메일을 보냈어요. 그분께서 정기적으로 5만원씩 후원해주신다고 메일을 보내셨었는데 학교에서 가끔식 장학금도 나오고 하니 그렇개 큰돈은 부담스러워서 교재값 7500원만 보내드릴수 있으신지 부탁드렸어요.
우선은 많은분들이 제 해명을 궁금해 하셔서 글씁니다..
그리고 또 제가 공기계라면서 어떻개 새벽애도 글쓰시냐 하셨는데 집에 아이피타임이라는 와이파이가 터져서 어느분집것인진 머르갰지만 죄송하개 쓰고 있어요..
또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댓글주시구요 이번일(?)로 오유분들 마음을 상하게 해서 죄송합니다.(__) 생각해보니 저도 너무 생각이 짧았던것 같아요.
부끄럽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좋아하던 오유에 제가 상처를 주게 ㄱ되는 날이 올지는 몰랐어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