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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1033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라질파
추천 : 8
조회수 : 406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4/07/04 13:23:59
평소 사주를 가끔 봅니다
귀신은 안믿어도 사주팔자는 어느정도
맞는 편이긴 하더라고요..
사주를 볼 때 신끼가 있다는 말을 두세번정도 들었고,
평소 촉이 좋을때가 종종 있는데요.
주말농장에 밤에 농작물 둘러보다가
갑자기 할아버지 형상이 느껴졌습니다.
모습이나, 생김새, 머리길이, 표정, 옷의 색깔까지..
그 당시에는 내가 상상에서 잘못 생각한것이겠지
하고 넘겼는데..
나중에 남편에게 혹시 주위에 이렇게 생기신분 있냐고
물었는데 신랑의 할아버지와 모습이 똑같다고 하네요
저희는 시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셔서 시부모님
제사를 모시고 명절 제사는 생략하고 있습니다.
제사를 지내지 않아서 오셨을까요?
일주일 전의 일인데 , 자꾸 생각나고
무섭기도 합니다..
분명 나무 사이에 상반신만 느껴져서
다시 나무사이를 보았더니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보였던것도 아니고 그냥 떠올랐고, 형상이 느껴졌습니다. 다시 보니 없었구요...무엇이었을까요..ㅠ
또 보이면 어쩌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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