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게와 요리게 사이를 방황하다 이쪽으로...
가난한 독거노인으로서 홈플러스의 5L 생수통을 자주 쓰는 편인데, 이 놈을 쓸 때마다 엎어서 생수기처럼 쓸 수 있으면 좋을텐데 하고 언제나 아쉽더군요.
그래서 한번 자작나무를 태워봤습니다.
수도꼭지와 냉온수기 코크 중 나름 편의성과 길이를 생각해서 아래처럼...
아래 받침대는 마땅한 것이 없어서 우선 형태만 갖춰 놓았습니다.
곧 이사를 하는데 그곳에 형편에 맞춰야 할 듯.
이런 급수기라면 저렴하게 만들수 있고, 생수도 더 팔릴거라고 혼자만의 생각을 해봅니다만
혹시 있다면 쓰실 의향은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