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이 최소 1시간 30분 아다리 안맞으면 2시간 걸려서

부모님께서 모시던 2010년 소나타를 부모님께서 싸게사서 몰아볼 생각 있냐 물어보더라구요

장단점이 너무 명확해서 고민이네요

차량 보유시

장점 : 출퇴근시간이 확실히 줄어듬

 대중교통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줄어듬

 차막힐때 등등 여러 운전경력을 일찍히 쌓아둘수있음

단점 : 초년생이라 비싼 자동차보험비, 세금, 유류비 기타 돌발상황 등등 엄청난 비용문제

 집돌이라 출퇴근외 차몰고 나갈일 거의없음

 아무리 구입이라해도 부모님의 차를 뺏는거같은 그런 맘이불편한 느낌?

 부대에서 운전병을 했긴 했지만 부대특성상 산길이나 다녔지 차막힌 길은 안다녀보기도 했구 겁도 많음

처음에는 단점이 너무커서 안할려했는데 요즘들어서 출퇴근이 너무 지쳐가지고...

그런데 유지비용을 아낄경우 꾀나 큰돈을 모을수있다는게 너무 걸리고, 아직 20대 중반이라 차는 사치라고 생각도 들구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