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에 글을 썼었네요 꼭 익스플로러를 타겠다 다짐했었네요.
그 글을 썼을때의 저의 상황과 감정 모두 기억이 납니다..
드디어 2016년의 저에게 약속을 지킵니다.
차종은 바뀌었습니다 친동생이 익스플로러를 애기들 때문에먼저 사버려서 잘 느꼈습니다 ㅎㅎ
저는 e250익스클루시브 또는 es300h (여기쓰면 혼날려나요...?)로 이번주에 결정합니다.
또한 내 고마운 파트너를 위해, 많은 일이 올해 있었지만 인식이 안좋아진것도 알지만.. 그럼에도 개인적으로는 정말 힘들게 잠 못자고 논문쓰고 환자들 보며 수고한 전공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소렌토 5인승을 결정했습니다. (제선택x 본인선택ㅇ)
과거의 저와 지금의 저는 꽤 비슷한듯 많은게 변했습니다.
여러모로 울컥하고 감사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