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2월에 운전 시작한 초보입니다.
차종은 올뉴모닝이고, 키로수는 만키로 정도입니다.
저는 차를 거의 출퇴근용으로 타는데 집에 안가는 날이 많아 차를 가만히 놔뒀더니 어느 날 방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게 방전인 줄도 모르고 서비스센터 직원 부르고야 방전인 것을 알아서 점프했지만
그날 이후로 이틀 정도만 차를 안타면 바로 방전이 되어버려서 계속 보험사에 전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을 좀 해봤는데, 어차피 점검받을 때가 되어 서비스센터에 가봐야 할 것 같은데
앞으로도 차를 그렇게 자주 타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방전에 대비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점프케이블은 하나 정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인터넷 구매를 하려는데 차가 방전됐을 때 쓸 수 있는 배터리도 눈에 띄길래
구매를 해볼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대학원생이고 실험실에서 살고 있는지라 차를 매일 타지는 않아 방전이 되는 것인데,
앞으로 취직을 해서 직장을 잡을 때까지는 이런 상황이 반복될 것 같아서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보다는 외장 배터리를 사는 게 어떨까요?
혹시 그런 방법을 자주 쓰면 차에 많은 무리가 가거나 배터리가 아예 맛이 가게 되나요?
아, 본삭금 걸고 가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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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새벽에 방전 확인하고 멘붕에 빠진 내 머릿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