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씁니다 32년 살면서 살안찌는 '체질' 은 단 한명도 못봤음 물론 제가 못봤다고 단 한명도 없으리라 생각하지는 않음 세상에는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이 일어나니깐요
살 안찌는 체질이다라고 본 사람들 보면 만났을 때는 엄청 잘 먹는데 주말에 한끼도 안 먹는 친구도 있었고 -먹는걸 귀찮아함(어떻게 그럴수있지ㄷㄷ)- 잘 먹는데 스포츠를 좋아하는 친구 잘먹고 운동도 안하고 잠도 많은데 지체장애인인데 몸의 일부가 항상 경직되어서 사는 친구 세명 봤고 마찬가지로 술도 밥도 많이 먹는데 현장직인 선후배 지금 생각나는 건 이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