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유스크랩 해놓을 것들을 쭈욱 훑어보다가
다른 사람의 어떤 면에서 설렜는지, 연애하면서 언제 가장 설렜는지라는 글들이 꽤 있더라구요.
하지만, 우리도 누군가에게 설렘을 선물할 수도 있는 사람이잖아요.^^
저 같은 경우
예전에 연인이 있었을 때 그 사람은 이렇게 말해준 적이 있어요.
" 세상을 껴안듯이 웃는 모습에 반했고,
"오빠를 만나서 내 인생의 역사가 풍성해진 것 같아."라고 니가 말했을때 가장 설렜지."
오유님들,
당신의 어떤 모습에 다른 사람들이 설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