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을 저격하는 미투는 정봉주가 팩트로 역공을 펼치며 정지되었습니다. 정봉주가 무릎꿇면 다시시작하겠죠. 저격한다는 저의가 확실하다면요. 혹은 저격의 의도가 없는 우연과 맥락의 산물이라도 동일합니다. 이미 프레시안과 정봉주의 팩트체크는 끝난사안입니다. 더 이상 멀 어떻게 하죠? 증거가 더 있을꺼라구요? 그 증거가 있을 증거는요? 프레시안이 이 코너에 몰리고서도 안풉니까?
지지율을 얘기하겠습니다. 그 난리가 있고난 후도 민주당의 지지율은 끄떡 없습니다. 근데 지금 눈앞에 있는 현상은 안보이시나요? 나꼼수를 지지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열받음은 안보이시나요? 실제 표는 그 사람들에서 나오는거 아닌가요? 눈앞에 일어난 부정은 외면하고 뇌피셜로 상상의 나래를 그리는거. 이해안가는군요. 백번 양보해서 진짜로 봉도사에게 문제가 있으면 민주당은 이를 밝히는게 이 짧게 남은시점에서 그나마 영향을 적게 받을겁니다. 봉도사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때 그 잡음 감당 되십니까? 그리고 지금 봉도사에게 민주당이 무소속 출마를 막을 명분이 있습니까? 경선에서 떨어뜰이면 간단하게 끝날 일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