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누구보다 선거 압승 간절히 바라는 사람인데요 불출마 권유도 아니고 당원권 가지고 이건 좀 너무 한 것 같네요 BBK 때문에 당원권 정지 받은 건데 적어도 이 복당 건은 미투랑도 다른거죠. 경선 나와도 어차피 될지도 모르는 사람 (미안 봉도사..) 10년 동안 고생했는데 시작도 하기 전에 싹부터 넘 잘라버리는 느낌이라 안쓰럽네요
적어도 기회는 줘야하는 거 아닙니까
아 진짜 요새 민주당 지도부 갑갑해죽겠네요 혁신위때부터 점점 소통 창구가 막혀가는건지. 에혀
당이라는 건 어쩔 수 없이 다수의 목적이 최우선시 되는 수 밖에 없겠지만요. 적어도 민주가치를 중요시하는 이 당이라면 당내에서 만큼이라도 억울한 입장에 있는 약자를 좀 더 보듬어주면 안되는 걸까요?
당내에서도 매번 이런 식이면서 어떻게 소외계층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건가요?
이렇게 몸사리는 모습이 대중에겐 뭐 있으니까 저런가보지. 찔리는 게 있겠지 이런 의구심 들게 한다는 걸 대체 왜 모르는걸까요??
어떤 분 댓글 말씀대로 깡패새끼들도 두목지키다 빵에 갖다 오면 대우 해주는데. 정봉주가 공천을 해달라는 것도 아닌데 복귀를 못시키는 건 정말 너무 쫄보 행태 같네요